건대 술집 '철길부산집'

 

 

😃 영업정보

 

매일 17:00 - 02:00

라스트오더 01:30

 

😃  주차 가능

 

😃 화장실 청결한 편

 

 

안녕하세요.

 

건대에서 오픈한지 얼마안된

철길부산집 건대점을 다녀왔습니다.

 

 

 

오우 인테리어 너무 이뻐보임

 

 

 

 

오뎅바~

너무 오랜만이였어요.

 

 

 

저희는 광안리세트로 주문했고,

부산 어묵 2인이 제공되는데,

 

 

부산어묵2개는 추가로 선택해야해요.

(추가선택 안할시 렌덤제공~)

 

 

추가로 땡초랑 치즈를 했습니다.

 

 

3인석에 앉았는데

자리가 너무 협소해요.

ㅠㅠ

 

안주 하나 나올때마다 접시치워야하고,

진짜 단점..

 

근데 단점을 장점으로 보자면,

썸타는 분이랑 오면 다른 술집보다 더

근거리라 더 설렐듯ㅋㅋ

 

이제 봄인데..

썸타시는 분들 다 철길부산으로 

모여잇!

 

 

철길부산은 특이하게

앞접시가 컵이에요.ㅋㅋㅋ

 

너무 귀여웡...!

 

저렇게 국자로 쪼르륵 따르면 됩니다.

 

먹기도 편하고 너무 좋더라구요.

 

 

 

오뎅 2인짜리가 나왓는데

너무 귀여워요.

 

종류가 다양해서 너무 좋았어요.

 

저 밤색은 곤약인데

제가 곤약밥도 먹어보고, 

곤약 젤리도 먹어봤는데

 

곤약 어묵 너무 궁금궁금!

 

먹어본 결과 불호^^

 

 

 

두번째로 나온 타다끼

 

고기자체는 매우 얇고,

 

맛도 평범한 편인데

소주안주로는 좋았던거 같아요!

 

어묵과 어묵국물이 

술을 부르네요.

 

먹다보니 안주가 없어서

추가로 시킨

 

육회물회!

 

저는 태어나서 육회물회는 처음이에요.

 

 

저는 안주3개 중 이게 제일 

맛있었는데,

 

친구들은 이게 제일

애매하다고했어요.

 

왜 난 극호지? 생각해봤는데

 

소주 각1병씩하고

시원한게 들어가서 호인건가..

 

제가 배랑 오이를 엄청 좋아하는데

그래서 호인가......

 

모르겠어요.

저는 호였는데

 

친구들은 육회랑 물회육수가

안어울린다고하니 참고하세요.ㅋㅋㅋㅋㅋ

 

 

+

번외로

 

치즈 가득한 치즈어묵!!

 

근데 땡초어묵은

너무 놀람

하나도 땡초느낌안남;

 

저 걍 일반 어묵인줄..

매콤에 ㅁ도 없..

 

어묵은 솔직하게

그냥 평범했어요ㅋㅋㅋ

 

제가 어묵에 대해 진심이라

부산에서 직접 어묵을 사먹을 정도

 

그래서 그런지 

어묵자체로만보고 와!!!!!재방문!!!!!!

이건 아니고,

 

분위기랑 어묵국물에 소주~

어묵바~이런게 그리운 겨울에 

자주 올꺼같아요.

 

7시30분쯤 방문할땐 자리가 

꽤 있었는데

9시쯤되니깐 다들 2차로

많이 오는듯했어요.

 

진짜 2차로 여기는 강추!!!!